겨울 한라산,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.❄️ 백록담의 장엄한 일출을 직접 보고 싶다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죠. 바로 한라산탐방예약입니다. 성판악 1,000명, 관음사 500명이라는 제한 속에서 예약 성공이 곧 등반 성공을 의미합니다.
이 글은 기존 인터넷 정보에서 자주 발견되는 오류(잘못된 예약 사이트·영실 코스 예약 오해)를 모두 바로잡고, 최신 공식 기준에 따라 가장 정확한 한라산탐방예약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 초보자·가족 단위·새해 해돋이 등반객 모두에게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 담았습니다.
한라산 탐방 예약, 왜 꼭 필요할까?
한라산은 환경 보전과 안전을 위해 정상(백록담) 등반 인원을 제한합니다.
성판악 코스: 1,000명
관음사 코스: 500명
예약하지 않으면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없으며, 통제선에서 바로 입산이 제한됩니다.
특히 겨울철은 기상 악화가 잦아 안전관리 차원에서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.
예약 방법 완전 정복 — 정확한 최신 기준
한라산은 국립공원공단 예약 사이트(reservation.knps.or.kr)에서 예약하지 않습니다.
정확한 예약처는 제주도 운영 사이트인 ‘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’입니다.
👉 https://visithalla.jeju.go.kr
예약 오픈 시간: 보통 탐방일 1개월 전 전일 09:00 (예: 1월 1일은 12월 1일 09:00)
1월 1일 해돋이 탐방은 수 분 안에 마감되는 ‘초접전 경쟁’입니다.
날짜 선택 → 코스 선택 → 인원 입력 → 본인 인증 → QR코드 발급 순으로 진행됩니다.
❌ 자주 퍼지는 오해 바로잡기 (중요!)
① 영실 코스는 예약제가 아니다.
인터넷에 ‘한라산 영실 코스 예약’이라는 잘못된 글이 많이 돌아다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.
영실·어리목·돈내코 코스는 예약 없이 운영되며, 백록담 정상은 갈 수 없습니다.
(윗세오름까지만 탐방 가능)
② “국립공원공단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” → 완전 잘못된 정보
국립공원공단 사이트는 지리산·설악산용 예약처이며,
한라산은 제주도가 단독 관리합니다.
한라산탐방코스 총정리 (정상 가능 코스 vs 전망 코스)
한라산에는 다양한 탐방코스가 있지만,
정상(백록담)까지 갈 수 있는 코스는 단 2곳입니다.
• 성판악 코스 — 정상 가능 (예약 필수)
• 관음사 코스 — 정상 가능 (예약 필수)
그 외 코스는 아래와 같아요.
• 영실 코스 — 윗세오름까지만 가능 (예약 불필요)
• 어리목 코스 — 윗세오름까지만 가능 (예약 불필요)
• 돈내코 코스 — 일부 개방 / 계절에 따라 입산 제한 多
성판악 vs 관음사 vs 영실 — 특징 비교
성판악 코스: 9.6km / 완만·가장 인기 / 초보자 추천
관음사 코스: 8.7km / 경사가 가파름 / 체력 소모 큼 / 경치 웅장
영실 코스: 5.8km / 윗세오름 탐방 / 기암절벽·설경 최고 / 예약 불필요
새해 해돋이 꿀팁 — 예약 성공률을 높이려면?
1월 1일 탐방은 ‘야간 입산’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날입니다.
오전 0~1시 입산이 가능하며, 예약은 대부분 오픈 후 3~10분 내 완전 마감됩니다.
성공 전략
• 08:55부터 대기 → 09:00 오픈 직후 즉시 클릭
• PC·모바일 2기기 동시 접속
• 공동탐방자와 역할 분담(각자 다른 코스 도전)
• 사전 로그인 필수
겨울 등산 장비 필수 리스트
겨울 한라산은 평지 대비 10℃ 이상 더 춥고, 바람은 20~30m/s까지 불기도 합니다.
따라서 아래 장비는 필수입니다.
• 방풍·방한 아우터
• 아이젠 / 스패츠
• 따뜻한 음료 / 고열량 식품
• 여벌 장갑·양말
• 신분증 + 예약 QR코드
한눈에 보는 코스 비교
| 코스 | 거리 | 난이도 | 예약 필요 여부 | 특징 |
|---|---|---|---|---|
| 성판악 | 9.6km | ★☆☆☆☆ | 필수 | 초보자 적합 / 완만 / 정상 가능 |
| 관음사 | 8.7km | ★★★☆☆ | 필수 | 가파름 / 설경 장관 / 정상 가능 |
| 영실 | 5.8km | ★☆☆☆☆ | 불필요 | 윗세오름 탐방 / 가족 인기 코스 |
Q&A — 가장 많이 묻는 질문
Q1. 예약 없이 등산 가능한가요?
A1. 성판악·관음사는 예약 없이 입산 불가입니다. 영실·어리목은 예약 없이 가능.
Q2. 영실 코스 예약 사이트가 따로 있나요?
A2. 없습니다. 영실은 애초에 예약제가 아닙니다.
Q3. QR코드는 어떻게 받나요?
A3. 예약 완료 후 문자·이메일로 발송되며, 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.
Q4. 해돋이 등반은 언제 입산하나요?
A4. 보통 0~1시 야간 입산이 허용됩니다(해마다 조금씩 변동 가능).
마무리하며
한라산 겨울산행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입니다.
눈덮인 백록담, 고요한 능선, 새해 첫 빛이 어둠을 가르는 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.
하지만 그 감동을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예약 정보가 필수입니다.
이 글 하나면 한라산탐방예약, 정상 코스, 예약제 코스, 영실 코스 운영 방식까지
모두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.
아래 버튼을 눌러 정확한 공식 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하세요.❄️
